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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간단하게 에어컨 전기세 아끼는 방법

by 콩가루여사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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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푹푹 찌는 찜통더위를  오롯이 선풍기만으로 버텨내기란 너무나도 힘든 일이다. 그렇다고 에어컨을 마음껏 틀자니 몇 년 새 확 올라버린 전기요금이 걱정이 된다. 게다가 누진세까지 나온다면 그야말로 전기요금 폭탄이 아닐 수가 없다. 이번글은 쉽고 간단하게 에어컨 전기세  아끼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다.

 

에어컨-사진

 

쉽고 간단하게 에어컨 전기세 아끼는 방법

 

1.  에어컨 필터 청소 하기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가득한 상태로 작동을 하게 되면, 그렇지 않을 때와 비교해서 전기요금이 3~5% 정도가 더 많이 나온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필터에 붙어있는 각종 세균이나 곰팡이들로 인해서 각종 질환에 걸릴 위험이 있으니, 에어컨을 사용을 계획하고 있다면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이 필터 청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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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버터형인지 정속형인지 확인하기

 

에어컨의 전원을 껐다 켜었다가 하는 행동은 에어컨의 유형에 따라 전기세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그 반대의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정속형이라면 집이 시원해졌을 때 잠깐 꺼두었다가 온도가 올라가면 다시 켜서 온도를 내리는 방법이 효과적인 반면, 인버터형이라면 일정한 온도로 계속 켜두는 것이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이 된다.

 

 

 

인버터형의 에어컨이 본격적으로 시중에 나오게 된 해가 2011년이니, 이전에 구입한 에어컨이거나 효율등급이 5등급이라면 정속형일 확률이 높다.

 

3. 첫 작동 시엔 온도를 낮게 설정하고 강풍으로 켜기

 

에어컨의 전기세는 실외기의 작동시간에 따라 좌우되므로, 처음 작동 시부터 온도를 최대한 내리고 강풍으로 작동시켜 원하는 온도에 최대한 빠르게 도달시키는 것이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4. 커튼이나 블라인드 치기

 

방으로 들어오는 직사광선만 차단해도 에어컨의 냉방효율이 15%는 증가한다고 하니, 에어컨 사용 전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한여름의 빛을 차단해 준다. 이때 암막커튼 사용이 가장 좋으며 색은 어두운 색보다는 빛을 반사하는 흰색 계열의 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5. 선풍기나 써큘레이터 함께 사용하기

 

이 기기들을 함께 에어컨을 사용하는 경우 원하는 온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20% 나 단축되다고 한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에어컨에서 2M 정도 거리를 두고 선풍기의 머리를 위로 향하게 해서 아래로 모이는 차가운 공기를 위로 보내 주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킨다.

 

 

6. 희망 온도 최대한 올리기

 

에어컨 1도를 낮추는데 전기 사용량은 무려 40% 정도가 차이가 난다고 하니, 많이 끈적거리거나 덥지 않은 정도로만 설정하여 사용하도록 한다. 우리나라 성인이 느끼는 쾌적 온도는 대략 26도 전후이다.

 

7. 대기 전력 차단 하기

 

에어컨의 대기 전력은 한 달에 4~6W 정도로 요금으로는 5천 원에서 8천 원 정도가 발생하니,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코드를 항상 뽑아 두어야 한다.

 

 

8. 실외기 점검하기

 

실외기 주변의 물건을 치워주는 것만으로도 냉방 효율이 최대 30%까지 개선된다고 하니, 주변에 화분이나 장애물 등이 있으면 치워주고 실외기의 필터에 이물질이 껴있다면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실외기가 뜨거워지지 않도록 그늘진 곳에 위치시키거나, 햇빛을 차단해 주는 것도 전기세를 아끼는데 도움이 된다.

 

 

아래의 링크는 에어컨 필터 청소의 모든에 대한 포스팅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에어컨 필터 청소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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