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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주택 살때 반드시 피해야 할 혐오시설 5가지

by 콩가루여사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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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한 공기, 주차 전쟁, 층간 소음, 어딘가에 잡혀서 올라오지 않는 엘리베이터 이 모든 것이 닭장 같은 아파트에서 나를 전원주택으로 내몰았다. 아니 내몰리고 싶었다. 이번글은 전원주택 살 때 반드시 피해야 할 혐오시설 5가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전원-주택-마을-사진
전원-주택-마을

전원주택 살 때 반드시 피해야 할  혐오시설 5가지

 

아래 나열한 시설들은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족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추후 지가 상승에도 어려움이 있으니, 반드시 주의하고 살펴볼 사항들이다.

 

1. 송전탑 

 

송전탑은 전기장과 자기장이 융합된 전기 에너지 파동인 전자파가 다량 방출된다. 그로 인해 암이 발생한다던가 하는 건강상의 이슈가 끊이지 않고 매스컴등을 통해 보도된다. 그런 영상을 찾다 보면 암은 물론이고, 전류가 흐르는 소리가 365일 웅웅거린다 던 지 근처에 가면 스파크가 일어 감전사를 한다든지 공포감을 조성하는 이야기들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

 

이런 이야기들은 사실 유무를 떠나 송전탑 아래는 대다수 사람들이 기피를 하기 때문에 저렴하다고 무턱대고 샀다가는 평생 팔지 못해 그곳을 떠날 수 없을 런지도 모를 일이다. 송전탑은 되도록 시야에서 보이지 말아야 하며, 만약 보인다 도 최소 200미터는 떨어져 있어야 전기장과 자기장에서 안전한 지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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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축사(우사, 돈사, 견사, 양계장)

 

우사는 그나마 양반이다. 한여름에 돈사나 양계장 근처에 가본 일이 있는가. 냄새는 말할 것도 없이 온갖 파리떼들과 벌레들의 소굴이다. 견사는 다들 놓치는 곳 중에 하나인데 소음이 만만치가 않다. 무언가 지나칠 때마다 떼로 개 짖는 소리를 365일 들어야 하니, 이 또한 괴롭지 않을 수가 없다.

 

3. 장사 관련 시설 (무덤, 추모공원, 납골당, 화장터)

 

귀신이 나오건 안 나오건 내 집 앞에 이런 시설이 있다면 누가 좋아하겠는가. 요즘엔 인식이 많이 좋아져서 고려치 않는다는 사람들도 있으나, 이런 시설이 있다면 추후 매도 시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4.  과수원 옆

 

과수원은 의외로 농약살포를 자주 한다. 그때마다 살포기의 굉음과 날아오는 농약을 고스란히 감내하여야 한다. 건강을 위해 전원주택을 찾는 대부분의 일반인은 꼭 피해야 할 사항이다.

 

5. 시멘트 공장

 

근처에 시멘트 공장이 있다면 밤낮으로 날아오는 분진들과 미세먼지를 감내해야 하고, 커다란 레미콘 트럭을 매일 마주쳐야 할 수도 있다. 굉음과 먼지는 물론이지만, 커다란 대형 트럭은 노약자가 있는 경우엔 안전에 더욱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꼭 피해야 할 시설이다.

 

 

결론 

좋은 전원주택을 고르기 위해 인근에 학교,  의료시설, 대형마트, 숲세권, 리버뷰 등 모든 조건을 살피지만 이것을 다  충족하는 곳을 찾기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물론 있을 수 있겠지만 그렇다면 값이 상당할 것이다.  그러하니, 1.2가지는 포기하고 눈높이를 낮춰 찾아본다면 분명 좋은 곳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위의 5가지는 꼭 유념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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